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상 위조품 판매·유통을 방지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중국 시장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쌍방 소통을 강화하고, 위조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알리바바그룹 내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의 위조품에 대한 정보 조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수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위조품을 단속하기 위한 양사간 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의 건설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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