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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있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산자부문 아이템의 고른 실적 개선, 석유수지 증설효과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509% 상승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원료가격 안정과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 또한 더해져 이번 3분기의 실적 상승세를 도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2082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사업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자재부문은 4분기,성수기 진입 효과를 기반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특히 아라미드는 이번 3분기 흑자전환한 이래 4분기에도 흑자기조가 이어지면서 4분기 산업자재부문 실적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자동차소재 법인, 코오롱플라스틱 등의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 역시 무난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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