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기업·오텍, 약세..스포츠토토 사업자 탈락

  • 등록 2014-05-14 오후 1:45:19

    수정 2014-05-14 오후 1:45:1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진기업(023410)오텍(067170)이 동반 하락세다. 체육진흥투표권발행(스포츠토토) 차기 사업자 선정 경쟁에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일 대비 2.24% 내린 4140원을 기록 중이고, 오텍은 5% 넘게 급락세다.

연간 판매액 3조원이 넘는 스포츠토토 차기 수탁사업권을 두고 그간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여왔지만, 결국 우선협상대상자로 웹케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웹케시는 이달 말까지 스포츠토토 복권 사업 주관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인수인계를 위한 협상을 통해 본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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