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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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첫날 500여명이 몰려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됐으며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 담당 교사와 학교에서 꾸준히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한 수석교사, 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로 발표자를 선정했다.
초등 사례나눔은 △그래, 책이야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교육 △예술융합수업-화가와 떠나는 생각여행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작품 읽기와 글쓰기 교실 등으로 구성했고 중등은 △디지털시민성 향상 미디어리터러시 독서프로젝트 △슬기로운 독서생활 ‘오도독’ △지식 편의점 ‘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꾸렸다.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