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BC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프로세싱 기업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보유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BC카드는 청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밥바라밥 카드’를 출시했다.(사진=BC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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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청년의 사회적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BC카드는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BC십시일방’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주거지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가전(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및 생활물품(이불, 커튼, 식기류 등) 일체를 제공해 자립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C카드 추산 결과 1인당 연간 평균 약 1600만원의 주거비용 절감효과가 있었다. 추가로 연간 두 차례에 걸쳐 총 100만원 상당의 식대 바우처를 제공해 식비 부담도 경감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취업 및 진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BC카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 결식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급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 보유 기술력과 사업 역량에 기반한 혁신금융서비스인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를 통해 청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밥바라밥 카드‘는 기부에 특화된 체크카드다. BC카드가 2022년 8월 페이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출시한 혁신금융서비스 상품이다. 고객이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BC카드와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해 결식 청년 등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 식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C카드는 사회적 소외계층 또는 재난재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빨간밥차’를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 파견돼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1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출시 및 운영 중인 ‘그린카드’ 상품과 친환경 포인트 ‘에코머니’ 플랫폼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대체에너지,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소비’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BC카드는 국가대표 지불결제기업이자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보다 적극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