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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국 GS25 점포 1만 여개 ATM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93억2500만원이 거래됐으며, 이용 건수는 총 5170만건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인구가 약 5163만명임을 고려하면 국민 한 사람이 최소 한 번씩은 GS25 점포 내 ATM을 이용한 셈이다.
시간대별 이용 건수 증가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211.1%로 가장 컸고,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206.2%,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87.5% 순이었다.
GS25는 이러한 고객 편의성이 보다 널리 알려지면 가맹점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은행과 제휴해 오프라인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광명 GS리테일 ATM 담당자는 “GS25가 주요 은행과 손잡고 은행 영업시간 내 수수료 없는 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면서 고객들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다른 은행들과도 제휴를 진행해 윈윈(WIN-WIN)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