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0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에 따르면 내년 병사월급은 전체적으로 15% 포인트 올라 상병 월급은 현재 11만 7000원에서 13만 4600원에 이르게 된다. 국방부는 병사 월급을 2017년까지 작년보다 2배 인상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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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누리꾼들은 “많이 올랐네”, “좀 더 올려야 할 듯”, “유흥업소 가는 병사들 많으면 안 올려도 된다”, “전역했지만 월급은 더 올려야해”, “고생하는 군인들 최저임금이라도 맞춰 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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