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씨는 오후 1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한 식당 앞에서 알몸 상태로 영업을 방해하고 배달용 오토바이를 파손하는 등 1시간여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이 식당 앞에서 생선장사를 하는데 식당 주인이 최근 생선냄새 때문에 영업이 방해된다며 다른 곳으로 옮겨 장사하라는 말에 발끈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하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