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ℓ당 22km 괴물 폭스바겐 제타 "야무지게 생겼네"

  • 등록 2011-05-02 오후 1:01:47

    수정 2011-05-02 오후 1:09:43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일 연비가 리터당 22.2km에 이르는 고연비 소형차 '뉴 제타'를 출시했다.

제타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960만대 이상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카 중 하나로 이번이 6세대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쿠페에서 차용한 디자인에 우아하면서도 남성미가 느껴지는 실루엣, 다이내믹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제타 2.0 TDI 엔진은 최대출력 140마력(4200rpm), 토크는 실용 영역에서 35.7kg.m를 발휘한다. 제로 백을 9초대(9.5초)까지 끌어올렸으며 최고속도는 210km/h에 달한다. 연비는 1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9g/km에 불과하다. 판매가는 VAT 포함 34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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