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주름, 알고 대처해야 효과도 좋다!

연세백 피부과 백정환 원장 “피부가 노화 되는데는 몇가지 형태가 있다”
  • 등록 2010-11-26 오후 6:00:00

    수정 2010-12-02 오전 8:36: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주름에 대해 고민은 하지만 정작 주름에 대해 잘 알고 대처하는 이들은 드물다. 하지만 자신의 주름이 왜 생겼는지 알게 된다면 방지하는 방법도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우선 피부가 노화되는 데는 몇 가지 형태가 있다. 우선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시간에 의한 노화가 있다. 또 하나는 자외선 등 광선에 의해 이뤄지는 노화가 있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에 변화가 오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늘어나기 때문에 생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과도한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외에도 바람, 열, 담배 등도 피부의 노화를 촉진한다.

이와 같은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은 꾸준한 피부관리 뿐이다. 주름 예방 화장품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주름을 방지하는 것.

하지만 이미 생겨난 주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간단하게는 보톡스 등을 이용하거나 기초적인 레이저 치료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보다 주름이 심하다면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뿐이다.

연세백 피부과 성형외과 (www.ys100ps.co.kr) 백정환 원장은 “주름 제거 수술은 늘어진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층의 늘어진 부분을 절개해 당길 뿐 아니라 피부층 하부의 근육층 까지 당겨야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백정환 원장은 “주름제거 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후 미세하게 남겨지는 수술의 흔적과 수술 후 회복기간 등의 문제로 인해 많은 부담과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암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하이퍼나이프 기술을 활용한 ‘울쎄라’ 시술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수술 없이 페이스리프팅을 유도하고 피부를 당겨주고 피부에 탱탱한 탄력을 만들어주는 ‘울쎄라’ 시술법은 피부에 깊숙이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시술 시간도 짧으며 마취 연고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또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작은 시간을 투자해도 가능하고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함 없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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