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SK인천정유, 합병추진 기대 4일만에 상승

  • 등록 2007-09-07 오후 4:24:07

    수정 2007-09-07 오후 4:24:07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장외시장에서는 IT관련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SK인천정유가 SK에너지와 합병추진 소식으로 4일만에 반등했다.
 
엘지씨엔에스(5만7500원)는 4.96% 하락하며 6만원대를 벗어났으며, 삼성SDS도 5만6750원(-1.3%)으로 이틀연속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주민등록증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단말기를 대우증권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5.77% 내린 2만4500원으로 밀려났다.
 
반면 삼성네트웍스는 소폭 상승한 6650원(+0.76%)으로 마감됐다.
 
생보사에서는 동양생명이 5일 연속 하락해 2만1250원(-5.56%)으로 하락마감됐으며, 금호생명(2만9750원)과 미래에셋생명(3만7750원), 삼성생명(78만25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약세장에서도 포스코그룹주인 포스콘(7만3500원)과 포스코건설(12만7500원)은 각각 1.38%, 2.0% 상승했다. SK인천정유도 1만9250원(+0.79%)으로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지난 7일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엠에스티는 3.56% 오른 1만1650원을, 이엘케이는 2.98% 오른 1만5550원을 기록했으며, 세실(1만7050원)은 1.79% 올랐다.
 
씨모텍은 3만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989 대 1로 청약을 마감한 푸른기술은 5.93% 급락하며 1만9050원으로 조정을 받았고, 5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바이오톡스텍은 1만750원으로 4.44% 내렸다.
 
또한,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2만4500원(-1.01%), 미래나노텍 4만9500원(-0.5%)으로 공모예정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반면, 네오티스는 1만4750원으로 2.79% 상승했으며, 에스에너지 3만5500원(+ 2.16%)으로 5일간 12.70%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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