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술입국` 전략논의

  • 등록 2003-05-26 오후 4:49:17

    수정 2003-05-26 오후 4:49:17

[edaily 김진석기자] 참여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제2의 과학기술입국` 실현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제12차 회의가 26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이공계 전공자 공직진출 확대계획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추진현황 등이 상정됐다. 특히 산업기술과 원천기술·기반기술은 물론, 기초과학까지 과학기술을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참여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99년 3월 `과학기술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발족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정부에서는 과학기술부 등 관련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 14명이 정부위원으로 참여하 고 있다. 또 애초 3명이던 민간위원은 지난 2001년 7월 `과학기술기본법`의 시행으로 9명으로 늘었다. 현재는 △LG전자기술원 이희국 원장 △광주전남테크노파크 문정기 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소 정광화 연구원 △터보테크 장흥순 사장 △연세대학교 김명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은 "참여정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부처 실무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하 전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