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낙뢰로 전선 끊어져…950가구 정전

  • 등록 2024-09-18 오후 8:59:39

    수정 2024-09-18 오후 8:59:3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낙뢰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6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영운동과 금천동 일대 950여가구가 약 2시간째 정전된 상태다.

한전은 낙뢰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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