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구축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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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아카이브 기능 뿐만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 용이하고 이용자들의 수정·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해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단어 검색과 본문에서의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관심속에서 향후 새롭게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의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