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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씨앤엠은 1993년 세정 내 CS(고객서비스)전담팀으로 결성, 고객중심경영과 고도화된 VOC(고객 목소리)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CS 통합 부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0년 1월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진정한 휴머니티 실현을 지향하고, CS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자회사로 독립 법인화했다
특히 VOC 공유는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유통업계 이해관계자와의 프로세스 구축으로 이어졌고, 나아가 고객 불만족 요소를 발굴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개선을 유도하는 ‘바이탈 퓨(Vital Few)’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
박이라 세정씨앤엠 대표는 “시스템 개선과 PDCA(Plan-Do-Check-Action) 기반 내부 교육 프로그램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와 아시아 권역의 패션업계 고객센터 최초로 ISO 10002 인증을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뉴노멀 시대에 CS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고객 지향을 핵심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