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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센터는 인공지능, 생물정보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분야 등 39개 신규 강좌를 포함, 총 48개 강좌를 진행해 줄 전문강사를 찾는다. 관련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및 AI기업 연구원은 모두 강사로 나설 수 있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AI센터의 이 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은 지난 3월 실시한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AI센터는 이론실습 교육과 동시에 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AI기업, 제약기업 등을 대상으로 6개 이상의 협력교육 또는 협력연구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국내 최고의 AI 신약개발 교육 전문가와 협력교육 및 협력연구 참여기관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다. 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조, 수행계획서와 신청서를 센터측에 제출하면 된다.
AI센터는 기존에 개발한 온라인 교육플랫폼(LAIDD2.0)을 다양한 교육 수요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