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대화제약(067080)은 경구용 항암제인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세르비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요법으로서 주사제 대비 리포락셀액(Liporaxel®)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리포락셀액(Liporaxel®)의 조속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하여 첫 관문으로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한국과 중국에 이어 동유럽 3개국(헝가리, 불가리아, 세르비아)을 참가국가로 확대했다“면서 ”금년내 첫 환자 등록을 목표로 하여 동유럽 3개국, 20여개 병원에서 임상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