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빅스비 캡슐’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티스트, 곡명과 같은 단순 실행은 물론, ‘하이 빅스비, 벅스에서 최신 음악 틀어줘’, ‘하이 벅스비, 벅스에서 30분 후에 음악을 종료해줘’와 같은 구체적인 음성 명령에도 즉시 반응한다.
앞서 벅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빅스비 개발자 대회’에서 국내 음원 업체 중 유일한 파트너사로 참여해 빅스비 연동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이미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QLED TV, 자동차용 서비스(Car mode(for Galaxy)) 등 삼성전자의 전방위 플랫폼과 연동한 음악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올해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에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