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배재대 대외협력부총장에 임명

33년간 언론·대학 등서 활동…대학정책·미디어 전문가
  • 등록 2018-08-31 오전 10:12:23

    수정 2018-08-31 오전 10:12:2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성태(59) 서울신문 대학발전연구소장이 배재대 대외협력부총장에 임명됐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 박성태 전 서울신문 대학발전연구소장을 배재대 대외협력부총장에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부총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후 동국대와 가천대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신문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아시아미디어그룹 총괄부사장,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또한 가천대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세종대 등에서 겸임교수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33년간 언론과 대학 강단에서 활약한 대학정책 및 미디어 관련 전문가다.

앞으로 박 부총장은 총장을 보좌하며, 대학의 대내외협력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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