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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꽃축제에서는 한강을 따라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조형물과 봄맞이 플리마켓, 봄꽃페이스페인팅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세빛섬을 찾는 서울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은 진입도교 입구부터 곳곳에 놓인 감성글귀 봄꽃화분과 봄꽃기둥을 보며 마지막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한켠에는 인생꽃밭 포토존을 마련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세빛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세빛섬은 하루 평균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상복합 문화공간이다. 2016년 1만 여명의 관광객이 선정한 ‘서울 10대 한류명소’에도 뽑힌 바 있다. 고품격뷔페 채빛퀴진, 이탈리안레스토랑 올라, 키즈카페 핌, 럭셔리요트 골든블루마리나, 수상레저 튜브스터, 컨벤션홀 FIC, 캐쥬얼레스토랑 비스타펍 등 다양한 매장도 입점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달 중에는 바디프렌드 힐링파크, VR을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시설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