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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스크린 속의 액션영웅이 실제 상황에서도 영웅적 행동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블레이드러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그 주인공.
미국 웹사이트 TMZ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파울라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서 여성을 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은 “포드가 사고당한 여성을 구조하며 응급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심시켰다”며 칭찬했다.
여성은 가벼운 상처만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의 영웅적인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터널에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을 때 사고 정리와 교통 통제에 참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