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25는 2월 한 달간 해외맥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기간 삿뽀로, 산토리, 밀러, 칼스버그 캔은 4종을 4개이상 구매 시 개당 2500원에 판매한다. 또 낱개로 구매시에도 최대 42% 할인해 선보인다.
김태훈 GS리테일 편의점 주류 상품기획자(MD)는 “해외여행의 일반화되고 월드컵 등과 같은 행사 등으로 해외맥주가 갈수록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GS25가 연도별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맥주 전체 카테고리에서 해외브랜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2년 19.7%에 불과했지만 지난 2013년 21.3%, 지난해에는 24.2%로 지속적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