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원내에서는 국정원 국정조사를 실시하되, 장외에서 투쟁을 병행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당대표실 핵심 관계자는 “4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쟁 일정 등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후 기자회견에서 원내·원외 병행투쟁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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