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GS샵 인터넷쇼핑몰이 사이트 오픈 1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3일간 의류 전 상품을 최고 90%까지 할인·판매한다.
의류 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사이트 오픈 10년 만에 처음이다. 총 300여 브랜드 10만개 제품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대표적인 행사 제품으로는 `크로커다일 레이디 링클셔츠`가 4만9000원에서 90% 할인된 4900원에,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KOOGI 퍼프소매 화이트배색 블라우스`는 50% 할인된 2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닉스 베이직 투 버튼 폴로 반팔티셔츠`는 2만4900원에서 60% 할인된 9900원에, 홈쇼핑 방송 히트 상품인 `스튜디오보니 쉬머 제깅스 팬츠 3종`은 7만9000원에서 30% 할인된 5만5300원에 판매한다.
이화정 GS샵 과장은 "아직 여름 신상품은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할인하지 않고 있는데, 이번 의류 전 상품 할인 행사에는 여름 신상품도 포함된다"며 "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KB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로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