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양천구 목동아파트,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강남구 도곡동 역삼럭키아파트 등이다.
이 아파트는 정부가 상속세와 증여세 등 세금 대신 받은 것으로 현재 소유주가 기획재정부로 돼있다. 따라서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8채 모두 비어있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입찰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실시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납부해야하며,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5일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