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은 부사장은 지난 6일부터 열리는 서울 디지털포럼의 미디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유튜브 한국사이트 콘텐츠 파트너십 관련 국내 업체들과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
이날 데이비드 은 부사장은 `상생 에코 시스템`이라는 구글과 유튜브의 콘텐츠 파트너십 전략을 소개하며 유튜브의 동영상 등과 같은 웹 콘텐츠를 매개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구글측은 국내 지상파 방송사 등과 유튜브는 콘텐츠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미팅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동영상 저작권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유튜브는 `비디오 검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디오 검증 기술`은 동영상 저작권자가 본인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제공하면 이를 데이터베스화 해 관련 동영상이 업로드 되면 저작권에게 바로 보고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국내 콘텐츠 업체와 유튜브 한국사이트 콘텐츠 파트너는 JYP엔터 등을 포함한 17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