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어플리케이션(앱)을 쓰는 만큼 별도의 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The) 경기패스’라는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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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은행이나 카드사는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등이다.
도 관계자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며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더(The) 경기패스의 신청 및 이용 방법, 혜택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기도청 고객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