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최고 연 3.5%(세전)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 ‘Fi 커넥트Ⅱ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Fi 커넥트Ⅱ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금액 제한 없이 기본금리 연 2.8%(세전)에 우대금리가 최대 0.7%(세전) 적용돼 최고 연 3.5%(세전)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시중은행 및 증권사 오픈뱅킹 계좌 등록 시 연 0.5%(세전)를 제공하고 첫 수신계좌 거래 고객에게는 연 0.2%(세전)의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오픈뱅킹은 주거래은행 앱에 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등록해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 1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체거래를 할 수 있는 범금융권 서비스다. Fi 커넥트Ⅱ통장에 가입하고 오픈뱅킹에 등록하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주거래은행 앱을 통해 다올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Fi 커넥트통장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성황리에 판매가 완료됐다”며 “금액 제한이 없어 단기 자금 활용은 물론 목돈 예치에도 매우 효과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Fi 커넥트Ⅱ통장은 다올디지털뱅크 Fi(앱), SB톡톡 플러스(앱), 영업점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개인고객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