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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윈스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를 이용해 위협을 차단하는 차세대 백신(NGAV),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위협을 탐지해 대응하는 EDR 솔루션, 관리형 위협헌팅이 포함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등의 판매 자격을 획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보안업체로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서버가 해킹됐을 때 피해를 검증해 주목받았다.
또 클라우드 운영에 사용되는 리소스 및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CWPP, CSPM, 컨테이너 보안 등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담 윈스 전무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클라우드 기반 EDR 기술로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고객에게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보안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IT인프라 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클라우드 사업자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