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19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 모집 마감

  • 등록 2019-07-17 오전 10:13:34

    수정 2019-07-17 오전 10:13:3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 모집이 지원자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된 이번 2019학년도 2학기 정시 모집은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선발했으며 894명(정원내 전형 613명, 정원외 전형 281명)이 지원하면서 작년 모집 대비 지원자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학과에서 최고의 지원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군(가족)장학,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 교역자 장학 등을 제공받는 장학 수혜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이중 지원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우수한 교수진과 실용중심 전공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체 학과의 경쟁률을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 밖에도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생들을 위한 풍부한 장학혜택과 사이버대 졸업 후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본교의 자격증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며 “사이버대학 평생무료수강혜택에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여 고등학교 졸업자, 직장인, 주부 등 직업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의 지원이 몰린 것 같다”며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예비학생들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2학기 정시모집 결과는 오는 18일 PC 또는 모바일의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발표되며 등록금 납부 기간은 23일까지다. 정시 모집을 놓친 학생들의 경우 24일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기간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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