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완화와 지하철 9호선 개통 등과 맞물리면서 강남권은 전세값이 3천만 원~5천만 원, 강서구 일부 단지의 경우도 5천만 원까지 상승했다.
강북권도 소형면적을 위주로 2천만 원~3천만 원까지 올랐다.
정부는 이런 추세를 잡지 못할 경우 '전세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전세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이런 전세시장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전세대금 대출 확대 등 전세값 안정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오늘(28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종합뉴스 '이슈투데이'에서는 오늘 방송에서는 급등세를 띄고 있는 최근 전세시장 상황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대책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 본다.
한편 이번 달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5개월째 상승했다.
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어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향후 경기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번 달 BSI와 8월 전망치, 또 기업들이 여전히 향후 경기를 불안하게 보는 이유도 짚어 본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차이메이카' 시대의 닻을 올린 중국과 미국의 '전략경제대화'의 내용도 자세히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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