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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퍼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글로벌 2호점인 홍대점을 26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다.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외관은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대형 사인으로 꾸몄다. 내부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했다.
향후 슈퍼두퍼는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한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의 성공에 힘입어 2030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에 매장을 오픈했다”며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슈퍼푸드만의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