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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의류관리 성능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제품 구입에 드는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스타일십 서비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 집으로 직접 방문해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으로 한달에 1~3년 차는 4만 9900원, 4~5년 차는 3만 4900원이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구입해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스타일십과 똑같이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구매 케어십의 월 요금은 6900원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신개념 의류 관리기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트롬 슬림 스타일러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는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 또 올해 8월 누적 기준 스타일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