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여름은 무엇보다도 세계 각국의 부양책이 얼마나 강력히 나올것인지 그것이 시장에 긍정요인으로써 어느정도 작용할지 또한 그부분에서 지속성의 유효함을 보여주게 될지 신뢰와 의구심의 경계에서 고민하게 하는 여름장세가 될듯하다. 국내증시가 최근 몇일간 경기민감주들의 반등이 일정부분 나타나고 있다는점에 주목해보아야할듯하다. 은행주들의 터닝포인트가 확고하게 나온것은 아니나 그래도 브레이크걸고 반등을 모색해주고 있다는점에서 주목해야한다.
더이상 은행주의 추락이 없다면 그것은 곧 증시 바닥탈출 신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증시가 지수장세가 아니라 종목장세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지수자체로는 크게 부각되진 않을듯하다. 1950포인트 지지형성의 상황으로 인식하고 윗 방향으로 얼마나 가줄지 여부인데 위공간으로 지수가 확연히 열려있는 상황은 아니고 야금야금 열리는 상황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그렇다고 1950의 지지방어가 하반기 완벽하게 지키는 자리라고 확신하기도 현재로써는 매우 어려운 조건들이 많다는점에 지수장세의 흐름은 확산형 수렴의 과정속에서 등락의 굴곡박스전개로 봐야할것이다 .
미국증시의 신고가가 우리증시의 신고가랠리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바이다. 아직은 전세계증시의 밸런스가 모호한 경계선에서 흐름인지라 정책자들의 정책이 과연 어떻게 시장에 반영될지 좀 더 두고봐야할듯하다
특징주로는 철강주의 저평가국면에서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시도한다는점이다. 철강주외에 건설.증권주.은행주.화학주등 경기민감주들에 의한 반등이 금일 형성중이며 삼성전자(005930)는 눌림 횡보.현대차(005380)를 비롯한 자동차는 나도 반등모색의 상황 그러한 하루의 전반적 상황이다. 기존 내수 주도적종목들은 의외로 반등이 약하다는점 그렇다면 지난번 언급한 부분처럼 손바뀜의 현상이 물밑작업 서서히 이뤄지는 과정이 아닌가 예상이되는바이다. 현대제철(004020)과 포스코(005490)의 철강주는 저 pbr가치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오늘 상승갭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당연히 하실것이다. 채울 가능성의 눌림이 보인다고 하지만 메이져들의 컨트롤을 당해내기가 쉽지 않을 듯한 하루이다 .
윗마디는 250.30 /250.85정도 수준의 상단과 하단은 248.60정도의 하단의 범위가 보이는 바이다. 오늘 같은날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의 하루로 선물지수 컨트롤의 장세이기에 쉽게 아래로 눌림만 봐서는 아니되고 단순하게 보이는대로 수급전개를 장중 살펴가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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