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사장, 갤럭시아컴즈 최대주주로

  • 등록 2011-09-16 오후 6:24:02

    수정 2011-09-16 오후 6:24:02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094480)는 최대주주가 효성ITX 외 9명에서 조현준 효성 사장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조 사장은 효성ITX로부터 갤럭시아컴즈 주식 200만주를 총 32억1000만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인수가는 1605원이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의 갤럭시아컴즈 지분은 종전 25.38%에서 31.93%로 늘어났다. 조 사장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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