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맥스(Max)는 국내 유일의 100% 보리맥주의 차별화된 맛으로 ‘맥주식 문화 캠페인’ 을 펼쳐왔다."며 "이를 통해 맥주 식문화를 선도 해온 결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온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트맥주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96년 이후로 1위 하이트, 2~3위 카스와 오비의 Top 3이 꾸준히 유지되어 오던 맥주 시장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
주류공업협회 9월 출고자료에 따르면 맥스는 2008년 8월 838,452C/S, 9월 755,194C/S를 판매하여 오비의 2008년 8월 603,808C/S 및 9월 639,570C/S 판매량을 추월한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맥스는 맛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 10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총 5만 여명 가량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주 맛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 맛대맛”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소비자 선택율 75%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총 53,932명이 참여해 맥스(Max)를 선택한 소비자가 40,425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