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국민은행은 28일 온라인연합복권시스템 구축 및 운영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KLS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총 5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으며 국민은행은 17일부터 27일까지 자격심사 및 평가과정을 통해 ㈜KLS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KLS컨소시엄에는 삼성 SDS, 한국전기통신공사, SK 등이 참여했다.
입찰 참가자는 KLS컨소시엄외에 위너스시스템, 대우정보시스템, 로타리텍,
자네트시스템(32050) 등이다.
국민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과정을 거쳐 정부 최종승인을 얻은뒤 정부의 승인조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에는 차순위 협상대상후보자와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