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성공장 화재' 실종자 추정 시신 수습

  • 등록 2024-06-25 오전 11:46:56

    수정 2024-06-25 오후 12:12:33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25일 예정된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현장 합동감식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경찰, 소방, 국과수(본원, 서울),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6개 기관 합동감식이 현장에서 시신을 추가로 찾으면서 당초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해당 시신은 전날 미처 수습하지 못한 마지막 실종자 1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추가 발굴된 시신이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되면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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