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측은 “해외여행 상품 재개와 함께 ‘터키 7박8일 패키지’ 상품을 지난 6일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 동안 9만 8000원 특가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일정 호텔숙박과 식사·관광비용, 전용차량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당시 방송은 9000건 이상 주문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홈앤쇼핑이 방송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태를 감안해 점진적으로 해외여행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트래블 버블 협정 국가 중심으로 방송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