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진중공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투시도.(사진=한진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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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862가구 중 61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45㎡ △59㎡ △73㎡ △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준공 및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해모로 더 센트라의 최고 장점은 입지다. 대전 원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 여건은 물론,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이 탁월하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약 500미터 거리에 있어 가깝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직선거리 약 800미터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뛰어난 학군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서쪽의 대전 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대전점), 홈플러스(문화점), NC백화점, 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 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입주자를 고려한 평면설계도 자랑거리다. 방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배치해 서로 이동과 소통이 가능하게 꾸몄으며 최근 주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트렌드에 맞추어 주방공간의 극대화를 꾀했다. 또한 입주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현관 옆에 클린존을 설치, 외출 후에 들어오면 바로 옷과 신발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