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샐러던트에 인기

산업체 위탁전형 장학제도 ‘눈길’…지자체·대기업·공기업 등 망라
협약 체결 임직원 최대 50% 등록금 감면
  • 등록 2020-06-08 오전 10:32:39

    수정 2020-06-08 오전 10:32:3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최근 샐러던트(직장인+학생)의 증가로 사이버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종사중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공간 제약없이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23년의 온라인 교육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숭실사이버대의 산업체위탁전형 장학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직장인들에게 학사학위 과정의 대학교 교육 기회와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항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회 및 공기업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해당 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체위탁전형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곳으로는 서울 관악·동작·강서·구로·송파·노원구·인천 남동구·중구 등 지방차치단체와 포스코·삼성디스플레이·우리은행·폴바셋 등 민간기업, 국민연금공단·서울교통공사 등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망라되어있다.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및 협회 회원들은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다. 일반위탁교육협약이 체결된 지역자치단체 주민들에게는 일반협력장학 제도를 통해 매 학기 등록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동시에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혜택이 가능하여 등록금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장우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 부처장은 “모든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위탁교육장학을 비롯해 입학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새터민장학, 교역자장학, 군(가족)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했다.

한편 산업체위탁전형 장학제도를 운영중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졸업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명문 고등교육기관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평생무료수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숭실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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