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투비소프트(079970)가 의약 전문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면역항암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투비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3.81% 오른 9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5% 이상 급등한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의약 전문기업 에이티파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알로페론의 특허권을 공유하고 국내· 미국 임상m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 병용 치료 임상, 상용화 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파리에서 추출한 알로페론은 러시아에서 헤르페스바이러스(HSV),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임상검증을 마치고 시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