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온라인 마케팅 "업종·타깃별 차별화한 전략이 필수"

  • 등록 2016-09-26 오전 10:30:49

    수정 2016-09-26 오전 10:30:4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마케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종에 따른 적절한 마케팅 방법이 필요하다.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업종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며 “일반기업, 병원, 맛집, 쇼핑몰, 어플 등 업종과 업체, 타깃 등을 철저히 분석해 차별화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병원 마케팅은 일반적인 기업광고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병원 과잉 공급 현상으로 의료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가운데, 병원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강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법이 필요하다.

먼저 병원의 콘셉트와 강점에 적합한 광고 채널을 선정한 뒤,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대중의 눈에 띄도록 전략적으로 동선을 설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조건 콘텐츠를 대량 게시하거나 채널에 맞지 않는 정보를 노출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또 국내 의료법(제26조 의료광고 금지 등)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필수다.

쇼핑몰 마케팅은 상품 노출에 집중해야 한다. 상품의 장점을 부각해 실제 구매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포털 사이트 쇼핑 카테고리는 물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구글 GDN 등 PC/모바일 광고 채널 곳곳에 상품 정보를 노출하는 방법으로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맛집 마케팅은 특정 키워드를 통해 식당 정보를 노출해야 한다. 맛집의 경우, 지역과 음식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직접 검색하여 찾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스트, 블로그, 모바일 등의 마케팅 방법을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맛집을 방문하고 경험한 서비스를 토대로 한 포스트, 블로그 등의 리뷰·후기는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어플리케이션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신규 어플의 경우는 ‘설치 수’ 증가, 이미 어플을 보유한 경우는 ‘순위 상승’이 어플 마케팅의 핵심이다. 어플 다운로드 수, 리뷰, 평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많은 소비자에게 어플을 노출해야 한다.

한편 마케팅의 왕은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바탕으로 업종별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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