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진(왼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과 문효진(가운데)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DMC연구소 사원 대표, 김호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DMC연구소 인사팀장이 23일 1부서 1아동 결연 사업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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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DMC) 연구소에서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35개 부서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생계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결연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소원성취사업, 가정의달 문화체험, 아동·임직원 결연 캠프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균 삼성전자 DMC연구소 인사팀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진 4000여명이 배치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지난해 신설돼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