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은 이날 서울세관에서 특허장을 교부받아 18일부터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다. 같은날 특허장을 받은 신세계면세점은 18일 1차 개점을 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수요일보다는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아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테마로 한 ‘한국 디자인관’을 운영한다. 태양의 후예 남자주인공인 배우 송중기가 두타면세점 모델이다.
두타면세점은 1차 개점 이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유치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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