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사장은 1989년부터 신세계백화점(12년)과 이마트(5년)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았고 현대백화점에서 할인점 사업부장을 거쳐, 신촌점·목동점·대구점의 점장으로 9년간 근무했다. 김 사장은 다양한 상품 소싱과 신규 브랜드 론칭은 물론, 할인점 신규사업 총책임자로 사업설계부터 경영관리까지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패션그룹형지는 김 사장 영입을 계기로 유통사업부 조직을 확대·강화하고 유통사업을 그룹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2013년 서울 장안동의 바우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개점 예정인 부산 하단몰과 경기 용인 죽전동 쇼핑몰 등 향후 5개 이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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