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 여름에 다운 점퍼가 등장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9월1일까지 올해 다운 신제품 13가지 스타일을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다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코오롱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만큼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선판매에 적용되는 상품은 이 브랜드의 대표 다운인 ▲헤스티아 ▲밴텀을 비롯해 ▲테라노바 ▲안타티카의 중량 이상 헤비다운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구매 시 e-코오롱카드 포인트 8만점이 지급되고, 그 외의 다운은 포인트 4만점이 지급된다”며 “여기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가입하면 추가로 1만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9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헤스티아는 최고급 유로피안 거위털을 사용했으며 어깨·소매 하단·밑단에 기능성소재를 사용해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49만5000원으로 최대 40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밴텀은 방풍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며 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최대 59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테라노바는 퀼팅이 아닌 다운 충전형 디자인으로 행사를 통해 최대 5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안타티카도 최대 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