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등록 2008-04-18 오후 8:07:23

    수정 2008-04-18 오후 8:07:23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자사주 8000주를 추가매입, 보유지분을 2만3000주까지 늘렸다. 권 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후 3월 5000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

모보(051810)=납품 예정이었던 441억원 상당의 전력 케이블 중 이미 납품된 104억원 가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품의 공급계약을 취소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구리 가격의 급등과 환율 상승 등으로 전력케이블에 대한 원가비용이 상승해, 공급 계약을 지속하는 경우 손실 비용이 약 75억원에 이른다"며 "이 때문에 공급 계약을 취소했다"고 설명.
 
한국전력(015760)공사=미국 '벡 우라늄광산' 투자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다.
 
KTF(03239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엔화표시채권을 발행 예정. 규모는 70억엔(약 680억원). 발행금리는 '유로엔 타이보(TIBOR) 3개월물'에 160bp(1bp=0.01%)의 가산금리로 정해졌다. 만기는 3년이고, 발행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어울림정보(038320)기술=58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1주당 1.45007143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발행가액은 585원이다. 배정기준일은 오는 5월4일이다.
 
동국제강(001230)=1400억원을 투자해 서울 중구 수하동에 본사사옥을 건설키로. 투자기간은 오는 2010년 10월까지다.
 
포스코(005490)=8091억원을 투자해 포항, 광양 원료처리 능력 시설을 증설키로. 중장기 조강 생산량 증대에 따른 연원료 및 제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오는 2009년 1월부터 부터 2016년 3월까지다.
 
ST&I(031800)=지난 10일이 만기일이었던 전환사채 4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공시. ST&I는 음성공장을 매각한 자금으로 전환사채를 상환했다. 사채 인수자는 한국산업은행이다. ST&I는 또 한국산업은행에서 대출한 35억원도 함께 지급했다.
 
한국기술산업(008320)=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4%이며, 만기일은 2011년 4월22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3500원,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다.
 
기업은행(024110)=2분기 중 5억달러 이상의 외화 채권을 발행할 계획.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무라이본드를 비롯해 스위스프랑(CHF) 채권 등 모든 가능한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3노드디지탈(900010)그룹유한공사=심천시3노드지짠전자유한공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 심천시3노드지짠유한공사는 전자제품 및 부품 생산판매 업체이다.
 
한국전력(015760)=도미니카공화국과 네팔에 발전소를 짓는다.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최대 발전사업자인 하이나(HAINA)와 240MW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양해각서를 체결. 한국전력은 또 이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네팔전력공사와 42MW 규모의 어퍼모디 에이(Upper Modi 'A') 수력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
 
C&S마이크로(065770)=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해 구조조정회사인 엔포티브 지분을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메리츠증권(008560)=올해 세전이익 1142억원, 세후이익 813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
 

▶ 관련기사 ◀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자사주 추가매입
☞(시장부 브리핑)GE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TV부문 부진은 일시적..`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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