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트, SK텔링크 망관리시스템 수주

  • 등록 2002-08-01 오후 4:14:54

    수정 2002-08-01 오후 4:14:54

[edaily 김춘동기자] 인네트(41450)는 최근 AT&T코리아와 외환카드에 이어 SK텔링크의 VoIP망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넷맥스 제품군 중 이기종 VoIP장비들의 통합관리를 위한 NMS제품인 "네트워크매니저"와 트래픽 관리를 위한 "넷플로우모니터"가 채택돼 SK텔링크의 데이터 백본망과 VoIP서비스망을 관리하게 된다. 이 제품들은 SMS 및 PDA기반의 모바일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기종 VoIP장비들의 세부적인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통화품질에 대한 측정을 지원하는 경우는 해외에도 구현된 사례가 드물다”며 “순수 국산 패키지 제품으로써 유수한 외산 제품과의 경쟁BMT에서 당당히 성능을 인정받아 향후 추가 수주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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