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의 핵심공약인 ‘포천천 블루웨이’가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를 부분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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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제방 휴게쉼터는 하천 변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3억2800만원을 투입, 3903㎡ 부지에 스트레칭 기구 등 운동시설 5종과 장미공원, LED 시계탑, 잔디정원, 그늘쉼터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1월까지 하천과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가 바로 연결되는 계단과 화장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은 포천시의 척추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하천”이라며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천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